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감수성 향상교육 다문화 세계여행을 운영 중이다.
다문화 세계여행은 다문화사회에 발맞춰 아이들이 쉽게 타문화를 수용하게 하고 바른 문화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유치부와 초등부 프로그램으로 나눠 관내 교육기관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과자 속의 다문화 찾기, 무역놀이 등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23일 진행 예정인 성주중앙초에서는 당초 계획보다 대상인원을 확대한 1~3학년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