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자치프로그램인 노래교실을 지난 13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권승남 노래강사의 지도 아래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수강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노래강습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성주읍 주민지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 체력단련실, 한글서예교실, 요가교실, 댄스스포츠교실, 중국어교실, 기초한자교실, 민화교실 등 총 8개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김종길 위원장은 "노래교실 개강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웰빙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및 교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