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초는 가천 무학분교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 1박 2일 동안 뒤뜰야영을 실시했다.
이 야영은 `무학골 별빛속으로 Season2`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첫날 15일에는 요리 경연대회, 무학골 콘서트, 신비한 마술쇼, 캠프파이어 등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다채로운 문화체험으로 진행됐다. 16일에는 가천탕에서 선생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함께 목욕을 하고 등을 밀어주는 `사제동행 제자사랑 세욕식`을 했다.
신상규 가천초 교장은 "이번 야영을 통해 모두가 즐거워하는 행사가 돼 뜻깊었고, 앞으로도 교육가족 모두가 무학분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천초 무학분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야영을 우리 분교에서 한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즐거운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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