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수 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장이 `성주 클린의 다짐`이란 명함 형식의 다짐서를 제작·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명함에는 `성주가 이렇게 밝았으면 좋겠다, 성주가 이렇게 맑았으면 좋겠다, 성주가 이렇게 깨끗하면 좋겠다. 그래서 현재에서 미래까지 밝고, 맑고, 깨끗하게 또한 성주가 아름답고 쾌적한 청정 자연을 클린지도자가 미래세대에 계속 물려줍시다`란 내용이 적혀 있다.
전하수 회장은 "클린성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이 주도하기 보다는 이제부터 민(民)이 주체가 되서 클린성주가 정착이 돼야 한다는 의미로 명함을 제작했다"며 "지역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내 집, 내 마을부터 깨끗한 성주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