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에 걸쳐 도로변 꽃길조성지에 제초제 및 진딧물 제거약을 살포하고 살수차를 동원한 물주기 작업을 평소의 2배로 늘려 연도변 꽃길 조성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백춘기 월항면장은 "때이른 무더위와 가뭄에 농민들의 근심은 커지고 있고 봄철 내내 정성껏 가꿔온 식물들도 무더위에 축 늘어진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이다"며 "하루빨리 단비가 내려 모두의 근심을 씻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18 오후 05: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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