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6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차량 중 오랫동안 시가지에 방치된 차량 13대에 대해 공매를 진행하고 대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올해 성주군은 2차례 공매를 통해 이미 10대의 차량을 공매했으며 6월말까지 추가로 13대를 진행해 총 23대의 차량공매를 진행할 예정으로 경상북도 내 군부 최다 공매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에 시행한 공매는 군수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만들기` 정책에 부응하는 특수시책으로써 체납세 일소 및 도시미관 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