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나눔봉사단 정기봉사활동 계획 심의를 위한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희망나눔봉사단은 다문화 가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능을 나누고 다문화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년 상반기에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네일 및 얼굴 마사지, 건강박수체조 등 정기봉사를 운영했다.
이날 봉사활동 영역과 대상을 확대하자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기봉사 내용을 변경 및 추가함을 의결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관내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이해교육, 월남쌈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