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성주파출소, 경북1366,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담당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알콜중독, 우울, 가정폭력 등의 문제로 위기에 처해있는 여성을 선정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서비스 연계방법 등이 논의됐다.
또한 대상자 안전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알콜중독 치료, 정신과 상담,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관리 서비스제공 등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연계해 문제해결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