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성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월항초에서 `제3회 성주군 독도 바로알기 골든벨 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해 독도사랑의 의지와 독도 수호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학교에서 골든벨 예선전을 거친 대표학생 30명이 참가해 두시간 동안 독도관련 문제를 풀었으며 독도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최필순 교육지원과장은 "독도와 관련된 체험과 행사 등을 통해 우리 땅에 대한 관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독도교육을 통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강력한 대응 능력과 독도 수호 의지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