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9일 군수 및 의장을 비롯한 의원, 관련 공무원, 환경지도자 및 용역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성주 만들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시행 5년째를 맞아 그간의 추진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클린성주의 장단기 정책목표, 과제의 재설정, 핵심사업재정비 등을 제시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착수보고회, 핵심사업 관련 공무원 워크숍,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보고회를 거쳐 9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