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가 실시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의 이용자가 전년 상반기 대비 149% 증가한 1천132건으로 알려졌다.
이동지원 차량은 대중교통 접근이 힘든 중증 장애인의 모임, 장보기 및 병원진료, 등하교 등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재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이 몇 년 전보다 좋아졌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많아질 수 있도록 우리 지회 회원들이 앞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