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제13대 오범식(48) 성주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소방공무원, 경상북도의원, 소방행정자문단, 의소대연합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오범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기본에 충실한 자율적 업무수행, 협력과 소통이 우선하는 조직문화 등을 토대로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군민들의 신뢰를 받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성주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범식 서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영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주소방서 소방행정담당, 의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업무 수행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은정씨와 2녀를 두고 있다.
박원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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