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난 6일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이 국회를 방문, 이완영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성주군 통합보훈회관 건립, 수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백전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등 생활밀착형 사업과,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사업, 고령-성주간 국지도 개량사업, 대구-성주(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 예타 시행,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설계 반영 등 성주군 미래전략 사업을 포함한 총 34건에 국도비 1천300억원이 적기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2018년 정부예산안 심사와 국회의결시까지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군민이 행복한 부자성주 만들기를 위한 재원 마련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