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성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블루베리를 직접 따는 체험을 했다.
이날 아이들은 더운날씨 속에서도 경쟁하듯 블루베리를 땄으며 또한 시식체험도 가졌다.
박옥현 센터장은 "귀한 블루베리 나무를 헤치게 될까봐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체험에 임했다"며 장소를 제공해 준 바르게살기협회 정이식 수석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농장주인 정 부회장은 "블루베리도 정성껏 돌보면 좋은 열매가 맺듯이 아이들도 관심과 사랑 속에 무럭무럭 자라 알차고 큰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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