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용암중은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및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주소방서가 방문해 지진대피 훈련,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생존 사례, 생명을 살리기 위한 황금시간 4분, 시간대별 생존율,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성주지역은 구급차가 초전, 가천, 선남 등 4개지역에 있는데, 용암까지 도착하는데 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심폐소생술의 성공을 위한 황금시간은 4분까지라는 사실에 심폐소생술을 통한 응급처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원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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