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중은 지난 14일 독서 및 통일 교육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통일기원 밤샘 독서 마라톤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1박2일 일정으로 통일 영화 시청 및 통일 티셔츠 만들기 등 통일교육에 참여한 후 자유롭게 밤샘 독서 활동을 진행했다. 김연경(3년) 학생은 "서부전선이라는 영화를 통해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됐으며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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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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