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환 전 부군수 초대작가증 받아

지난달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4회 대구광역시 서예대전 시상식에서` 문재환 전 성주 부군수가 송현수 대구지회장으로부터 초대작가증을 받았다. 문 전 부군수는 "공직에서 퇴직한 후 붓을 들고 꾸준히 서예와 문인화를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10년의 각고 끝에 영광의 서예 초대작가증을 받게 돼 이제 명실공히 서예인으로서 자부심이 생겨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 전 부군수는 국내 많은 공모전에 출품해 제5회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 일반부서예 우수상, 대한민국서예대전 연속 입선 3회, 공무원미술대전 입선 4회 등을 수상했다. 특히 대구광역시서예대전 초대작가(서협), 대구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미협), 대한민국죽농서화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정수서예 문인화대전 추천작가 등 서예 4개단체 초대작가로 등극 했다. 또한 지금까지 국내 공모전에서 총 60회(우수상 1회, 특선 16회, 장려상 1회, 입선 42회)의 수상 이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한국서예협회 회원, 대구경북서예가협회 회원, 죽농서단 회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