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보훈단체 연합회는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수호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면서 범국민 안보의식 결집 등 나라사랑정신의 일환으로 지난 1일 각 회장단과 함께 충혼탑 참배를 실시했다.
연합회는 매년 충혼탑 참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충혼탑 주변과 재단청소 등 정화활동을 실시한 후 준비한 재물로 참배를 했다.
김태현 연합회장과 강진구 상이군경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장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충혼탑 참배는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보훈단체 연합회는 광복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6.25참전 전우회, 월남전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재향군인회 등 9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백종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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