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성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차량 22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통학차량 안전관리시스템에 기관별로 입력한 통학차량 시설정보, 차량정보,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교육이수정보 등을 직접 확인하고 미흡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안전띠 착용, 승·하차 주의점, 통학버스 안전교육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했다.
남중열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어린이통학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