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성주향토부대와 50사단 통신대대 장병 105명이 백천 생태로 4km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예초기 17대를 동원해 풀베기, 잡목제거 및 쓰레기 수거를 했으며 4일에는 등산로 칠선리에서 용성2리까지 6km 구간을 정비했다.
박범식 부대장은 "평소 나라를 지키는 임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며,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함께할 것"이라며 "클린성주 만들기에 어떻게 동참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