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성주대교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한 50대 여성을 구한 김창식씨에게 성주소방서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선남파출소 정왕곤 경위는 대교 난간에서 대구방향으로 중년의 여성 1명이 걷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후 현장으로 급히 출동했다. 당시 대교 확장공사 작업 중이던 김창식씨가 구명환을 던졌고, 이후 정 경위는 119구조대와 함께 공사용 크레인에 달린 운송용 바구니를 강아래로 던진 후 하강해 신속히 여성을 구조했다. 
최종편집:2025-07-18 오후 05: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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