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은 지난 24일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집위원회의를 열고 신영숙(57, 사진) 편집국장에 대한 연임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신 국장은 "가장 지역적인 맞춤형 기사를 발굴해 보도하고, 공정성과 공익성을 최우선하는 건강한 신문 제작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매체가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신문과 방송을 융합한 시너지로 독자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는 뉴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는 언론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집국장의 임기는 본사 편집규약에 따라 9월 1일부터 2020년 8월 30일까지 3년간이며,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