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성주군, 고령군 및 지역환경단체(녹우리) 합동으로 환경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해 교차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각종 환경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환경오염 사전예방 및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되며 성주군 및 고령군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선정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