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용암중 전교생은 `2017 통합사회 구축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교육`에 참가했다.
이날 정재성 경북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강사가 찾아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자`, `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하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를 학습목표로 교육했다.
정 강사는 "전체 국민의 약 5%가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후천적 장애인이 이 중 90%로 증가 중이며, 예방을 위해 자전거 및 오토바이를 탈 때는 안전장구 착용에 유의하고 심한 장난을 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팔이 없는 피아니스트 류웨이 사례를 소개하며 편견을 없애기 위해 장애인식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경사로에서 휠체어 밀어주기,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에 주차하지 않기 등 배려에 대해서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