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29일, 31일 3일간 전통 예절과 다도 수업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예절학당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김경희 예절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통 인사 예절, 차를 마시는 방법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박수경 교사는 "학생들이 전통예절 교육과 차를 마셔보고 마음을 다스리는 학습 경험을 갖게 돼 좀 더 차분해지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현 교장은 "이렇게 짧은 시간이나마 소중한 전통문화와 예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교육자로서 흐뭇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