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21세기 새로운 문화인 웰빙(well-being)을 정신 건강에 도입,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살고자 하는 주민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
「명상 프로그램」이란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수련을 통해 스스로 기의 실체를 터득하고 기운을 조절하고 활용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심신 수련 활동으로 수선재 대구지부 전문강사의 지도로 기체조, 명상, 단전호흡, 경락마사지 등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로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3월 5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930-6474)으로 하면 되고, 금년 하반기에도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