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회장 이기상)는 지난달 25일 초전면 유일 아파트를 방문, 태극기를 전달하고 국기게양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에서 백두산까지 태극기를 휘날립시다」범국민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성주군에서는 초전 유일 아파트를 시범단지로 선정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 이기상 지회장, 백유흠 협의회장, 유영희 부녀회장, 이강영 문고회장 및 초전면 남·여 새마을 지도자들이 참여해 유일 아파트 86가구에 대해 태극기를 전달하고 태극기 게양 방법과 장소, 그리고 구입처 등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태극기 청결 상태 등 정기점검, 때가 묻거나 훼손된 국기는 즉시 교체 등 태극기 게양 권장 및 국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새마을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3월 1일까지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각급 기관 및 아파트, 공동주택 등 안내 방송, 현수막, 게시판 등을 통해 국기게양을 홍보했다.
새마을지회 관계자는 『제86주년 3·1절을 맞아 모두 태극기를 게양해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자』며 『이 외에도 국경일 각 가정에서는 국기 달기에 솔선수범으로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