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는 평소 파지·병·고철 드으이 폐품 수집으로 모은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현장에서 땀흘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평소 협의회 기금마련을 위해 틈틈이 관내를 돌며 폐품도 수집하고 환경정비도 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또한 깨끗한 거리조성으로 관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기도 하다.
이와관련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폐품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유방암 수술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산리 황모(35)씨에게 40만원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으며, 매년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과 연탄 등을 전달하며 몸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인숙 성주읍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