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가 지난 6일 성밖숲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창우 군수, 조상용 군의장, 방대선·김기대 도의원, 김영두 경찰서장, 권중동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내외기관단체장과 백유흠 협의회장, 유영희 부녀회장, 이강영 문고회장, 각·읍면 지도자 및 부녀회원, 문고회원 등 6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앞서 우수지도자 표창으로 ▲도지부회장 표창 조태자(선남면)·박진환(가천면) ▲지회장 표창 최진홍(성주읍)·피기하(용암면)·시병무(수륜면)·김종호(벽진면) ▲협의회장 표창 신만석(금수면)·하헌백(대가면) ▲부녀회장 표창 이재연(초전면)·이미환(월항면) ▲문고회장 표창 유정희(용암면)·여영기(가천면)가 각각 시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새마을업무 유공공무원으로 군 새마을과 여영명씨에 감사패를 수여키도 했다. 이기상 지회장은 『여러분들은 누가 해도 될 일은 내가한다는 슬로건아래 결집된 역량으로 많은 일을 이뤄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일들을 이룰 것』이라며 『대회를 계기로 화합하고 하나되어 어려운 이웃에는 희망이 되고 지역 화합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창우 군수는 『새마을운동은 70년대 전국에서 동시적으로 일어나 이 땅에서 가난을 몰아냈다』며 『현재까지도 새마을운동은 신뢰받는 국민운동으로 거듭나는 가운데 희망과 활력에 불을 피워 지역발전을 선도해오고 있음』을 치하했다. 더불어 조상용 군의장은 『국내외 어려운 농업여건속에서 지역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나가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봉사하는 새마을 가족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지도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2005년도 새마을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마련됐다. 읍면 10개팀으로 나뉜 가운데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의 단합행사를 가진 후, 자연정화활동까지 깔끔한 뒷마무리로 새마을의 위상을 대내외로 과시하며 행사의 막을 내렸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7-08 오후 04: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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