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05 민방위 하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국가안보 등 민방위 태세 유지 및 민방위 사태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평상시 생활민방위 역량 배양으로 재난대비 「생활안전지킴」역할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
이날은 민방위 하반기 교육의 첫 번째 시간으로 성주, 선남지역의 민방위 대원 4백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VTR교육과 강의, 사고대비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오는 26일과 11월 10일에는 교육 불참자를 대상으로 보충교육이 실시되고, 총 8백59명(지역대원 8백19명, 직장대 34명, 전문요원 3명 등)을 대상으로 소양교육(통일안보, 일반소양)과 실기교육(안전사고, 건강관리)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