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군수기 바둑대회
제3회 군수기 바둑대회가 지난 15일 성주군민회관 2층에서 개최, 실력에 따라 갑·을·병으로 나눠 치러진 개인전과 단체전에 50여명이 참가해 지금껏 연마해 온 실력을 겨뤘다.
이종석 회장은 『통합개최로 인원동원의 어려움이 있어 분산개최로 바꿀 것을 논의해 각 종목별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며 『꾸준한 연마로 기량을 향상시켜 도대회, 전국대회에 출전해 바둑협회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선효(87), 권병규(76) 씨가 대회에 출전, 경노우대상을 수상키도 했다.
제6회 군수기 배드민턴대회
성주중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제6회 군수기 배드민턴대회에는 A, B, C급 총 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성주군배드민턴협회는 지난해 연합회를 결성하고 초대회장으로 나광택 씨를 선출해 협회장기 대회를 치른 바 있으며 도민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 출전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나광택 회장은 『군수기 대회를 통해 가야, 초전, 성주클럽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회준비에 많은 고생을 한 사무국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6회 군수기 볼링대회
성주볼링장에서 열린 제6회 군수기 볼링대회에 11개팀 60여명이 출전이 출전해 지금껏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형구 회장은 『회원들의 대회 참가율이 높아 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마련됐다』며 『군내의 볼링 활성화로 전국 또는 도단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볼링협회는 오는 21일 안동에서 개최되는 도민생활체육대회에 11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제1회 군수기 단축마라톤대회
제1회 군수기 단축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성주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민이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3km 스마일마라톤, 5km 건강마라톤, 10km 단축마라톤으로 구성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1회 대회인 이번 행사에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5백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이에 협회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제6회 군수기 테니스대회
제6회 군수기 테니스 대회가 지난 15일 성주테니스장 및 보조 구장에서 열려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테니스동호인들의 친목과 상호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지난 대회보다 4개 팀이 늘어난 20개 팀이 참가, 회원들의 경품찬조도 56명·82점으로 어느 해보다도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협조가 빛났다.
한편 성주군 테니스 협회는 총 1백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연중 군단위대회로 협회장기, 클럽회장기와 군수기 대회와 함께 외부대회로 도민체전, 도지사기, 도민생활체육대회 등 대내외 각종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제6회 군수기 탁구대회
제6회 군수기 탁구대회에 7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저마다의 멋진 기량을 과시했다.
탁구협회는 총 50명의 회원으로 구성, 황정호 회장과 이희옥 사무국장 등 임원진의 노력으로 단체의 활성화를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초 칠곡군과 군위군과의 교류전은 물론 경상북도 탁구연합회장기 대회 겸 전국 탁구동호인 한마음리그전, 도민체전, 도지사기와 금번 군수기 대회를 거쳐 오는 21일부터 3일간 안동에서 열리는 도민생활체육대회에 16명이 출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3회 군수기 낚시대회
1백6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참가한 제3회 군수기 낚시대회가 지난 16일 수륜청파관광농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인전과 4인 1조의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진수 회장은 『낚시를 좋아하는 군민전체를 대상으로 하던 1,2회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협의회 낚시협회에 등록된 회원만 출전할 수 있게 했다』며 『협회에 등록된 조우회만이 군수기를 비롯한 도지사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며 동호인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제1회 군수기 족구대회
금년으로 1회를 맞는 군수기 족구대회가 지난 15일 성밖숲에서 개최돼 족구 동호인 26개 팀 1백60여명이 경기에 참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배주현 회장은 『족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좁은 장소에서도 가능한 운동이므로 건전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지만 현 상황은 코트도 없는 실정』이라며 족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가질것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댄스스포츠 연합회(회장 전란숙) 회원들이 따뜻한 차를 준비, 족구회 회원들의 사기 증진에 힘썼고 족구 동호인들은 대회를 통해 동호인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6회 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성밖숲에서 열린 제6회 군수기 게이트볼대회에 17개 팀 9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였다.
한 팀에 5∼6명의 회원으로 대가, 용암, 성주, 초전, 수륜, 벽진 등 면단위로 조를 나눠 경기를 진행, 회원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건강 증진과 동시에 우의 다지기를 꾀하였다.
하재식 회장은 『성주군 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평소 모이기 힘든 회원들과 만날 수 있는 이런 즐겁고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것에 감사』를 전하며 『게이트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노인뿐 아니라 젊은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3회 군수기 태권도대회
제3회 군수기 태권도대회가 성주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개최, 9개 팀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성문숙 회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많은 태권도인이 참가해 더욱 치열한 경기가 펼쳐져 열기가 뜨거웠다』며 『오는 11월 4일 학도체전을 앞두고 펼쳐진 경기라 회원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반면 부상도 우려돼 걱정』이라고 회원들을 아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빙의 승부를 펼친 결과 선남 호키체육관이 단체 1위의 영예를 안았고 뒤이어 천하무적체육관이 2위, 태풍체육관이 3위를 차지했다.
제8회 군수기 축구대회
제8회 군수기 축구대회가 총 3백여명의 축구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주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 이창우 군수의 시축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최재철 회장은 『회원들이 끝까지 부상을 입지 않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축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좋은 시설과 훌륭한 경기』를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로 구성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개최, 체육동호인간 선의의 경쟁 및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