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 예방활동 주력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지난 20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10명과 경남산악구조대(대장 성기욱) 10명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내 흡연 및 취사금지, 인화물질 소지 근절 등 기본적인 산불예방 수칙과 산불발생시 행동요령, 탐방객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 외에도 사무소는 신속한 산불대응을 위해 산불진화차량과 진화장비를 전진 배치해 운용하며, 취약지역 산불감시원 배치와 드론을 활용해 산불위험 사각지대를 상시 순찰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상욱 탐방시설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훼손되지 않도록 기본적인 산불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라며 탐방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