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재향군인회(회장 양용조) 2005년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벽진면 진기숯불가든에서 개최됐다.
이날 벽진면재향군인회 회원과 재향군인여성회원이 함께 한 자리에, 양정석 성주군재향군인회장과 정영길 사무국장, 김정호 초전면재향군인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했다.
양용조 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힘을 얻어 벽진면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4분기 자산저수지 캠페인 실시, 여성회 의복 맞춤 등 2005년도 사업실행 사항을 보고하며, 2006년도에는 벽진관내 독거노인 12명에 대한 식사대접 및 자연보호 활동 계획을 전하며, 이 계획이 실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양정석 성주군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 임원·회원이라는 긍지를 갖고 더욱 많은 발전과 봉사를 당부한다』며 『본회에서도 조력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규 벽진면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