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명식)가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성주군재산등록의무자 80명 중 공개대상 11명을 제외한 4급 이하 비공개대상자 69명에 대한 재산등록 심사보고 및 심사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그 결과 비공개대상자 69명 중 52명은 성실등록한데 반해 대상자 중 24.6%인 17명이 불성실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9명에 경고 및 시정조치를, 8명에 주의 및 시정조치를 취했다.
한편 군 공직자윤리위는 위원장 대구대 이명식 교수, 부위원장 홍영선 부군수를 포함에 위원으로 장상동 군의원, 김태수 교육청학무과장, 이춘우 전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사로 노이수 기획감사실장이 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