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은 지난 20일 어은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식 세탁차량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싣고 오지마을로 찾아가 이불, 담요 등을 세탁해 주고 있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수면은 올해 5개 마을(어은1리,봉두리,어은2리,영천리,무학1리)에서 이동빨래방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지역민을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에 생활할 수 있도록 애 써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적극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