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관행적인 소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져 성주군은 지난 12~13일 양일간 수륜면 일원 산림연접지내에서 과수농가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100m 이내)로 소각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농가 대상으로 추진했다.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 중인 가운데 과수잔가지, 깻단,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 파쇄가 필요한 농가는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영농부산물 소각은 단속대상이지만 소각하지 않고 파쇄를 하면 미세먼지 저감 및 톱밥 등 농업자원 활용도 가능함은 물론 산불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농가들이 영농부산물 파쇄신청을 하는 경우 센터와 협조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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