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시니어공동체 한마당 나눔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읍내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음식과 즐거운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200여명의 주민들은 오케스트라, 허니크루 댄스 등을 즐기고 김장체험으로 김치와 수육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골목상권에 30여명의 소상공인들도 참여해 각종 음식을 나누며 온기 가득한 행사를 이어갔다.
이밖에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성주읍별의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위해 성주읍에 100만원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병환 군수는 "별의별문화마당이 지역 랜드마크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온정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함이 가득한 성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