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의사환자 급증과 관련해 개인위생 수칙 홍보를 적극 펼치는 등 보건기관에 마스크를 배부했다.
특히 지역내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확산을 방지코자 발생률이 높은 미취학아동 이용 어린이집 11개소에 락스,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배부하며 독감감염 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길어진 설 연휴기간으로 대이동에 따른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생활화 △외출 전·후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집단시설 등 밀폐된 공간의 개인위생 수칙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등은 반드시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