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성주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 신임위원 위촉식 및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소방공무원 15명을 포함해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활성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성주지역의 여성기업인을 중심으로 윤혜경·조영희·백인아·이현희·박미숙·차해진 씨 등 6명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소방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구체적인 활동계획이 공유됐으며 참석자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방안도 모색했다.
회의는 형식적인 보고에 그치지 않고 민관이 함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실천 중심의 대화로 진행됐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는 주민과 소방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협력체”라며 “신임위원들과 더욱 활발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가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방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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