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전문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육아 멘토와 성주군생활개선회 임원 등 20명이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구성됐으며, 출생·육아 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새내기 부모와 다문화 가정을 지원코자 마련했다. 특히 풍부한 경험을 가진 생활개선회 육아 멘토들이 전문성을 갖춰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자격 과정으로 운영한다. 전문자격 과정은 산모신생아 관리사, 아동심리 상담사 2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향후 육아 및 아동교육 지원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미래는 여성과 아이들에게 달려 있는 만큼 멘토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농촌지역에 돌봄문화를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8 오후 05: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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