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성주군새마을회는 제주도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전진대회`를 갖고 공동체의 역할을 되새기며 지역발전에 대한 책임과 사명을 다졌다.
이번 전진대회에는 협의회, 부녀회, 문고, 직장공장협의회 등 4개 단체의 읍·면 새마을회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도자들은 전진대회를 통해 조직 간 화합을 다지고 각자의 활동역량을 되짚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고민했다.성주군새마을회 노기철 회장은 "이번 전진대회는 단체 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