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은 24일 칠봉리 유촌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성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별고을 통돌이 이동 빨래방이 운영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이불 등을 수거하고 이동 빨래방에 전달해 세탁·건조 과정을 거친 후 각 가정에 되돌려줬다.
마을의 한 어르신은 "봄철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낸 이불 빨래가 필요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종국 대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며 주민이 행복한 대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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