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지난 18일 해빙기 기간을 맞아 급경사지 낙석 위험요인 등 재난취약지구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5명과 경남산악구조대(대장 김종진)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급경사지내 낙석발생 유무와 자연재해위험지구내 탐방로 등 안전 취약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야영장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도 살폈다. 김상욱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해빙기에는 결빙된 지표면이 녹아 지반약화로 인한 급경사지 낙석 발생, 시설물 붕괴 등 인명사고와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며 “이번 특별점검 외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4-04-19 오후 06: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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