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골프모임인 대성회는 지난 18일 월례회를 열고 회원 상호간 단합을 과시했다.
포항오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명의 회원이 참석했고, 지난달 제2기 서동수 회장에 이어 제3기 회장에 도형록 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됨으로써 새 집행부 출범 이후 첫 월례회인 셈이다.
도 회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법이다”고 말하며 “운동을 통한 친목도모와 상호 간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활동에 전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자”고 촉구했다.
5팀이 참석해 각축을 벌인 결과 우승 이기원(제스코회장), 준우승 이철웅(금창EPC), 메달리스트 박정환(대경택스), 3위에 최창식(한양섬유) 회원이 차지했다.
다음 월례회는 3월 18일(수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대성회는 2005년 9월에 창립, 지역에 거주한 중소기업인으로 구성된 27명의 회원이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운동으로써 친목과 건강을 다지고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경제발전과 사회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원 가입에 대한 문의는 대구은행 성주지점(☎933-79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