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부업기술과 전문기능교육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총 8회에 걸쳐 꽃차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 농업인들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는 33명의 교육생이 지원했다. 수강생들은 봄 꽃차에 대해 알아보고, 채취 꽃차 보관방법 등 기초이론과 장미, 수국꽃차를 비롯한 계절별 다양한 차를 직접 만들어봤다. 이번 꽃차 교육은 17년간 전통꽃차를 개발한 꽃차 전문가 송희자 선생이 맡았다.
홍순보 소장은 “꽃차 만들기 교육 외 생활도자기 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며 “농업인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