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소장 권오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쥐불놀이 등 어린이 불장난에 의한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정월대보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성주·고령 관내 전지역에 소방공무원 99명, 의무소방원 11명, 의용소방대원 6백50명이 근무에 임해 소방활동을 강화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화재 초동진압 및 출동태세 확립, 화재취약대상 등 예방순찰 강화, 산불방지 및 쥐불놀이 등 순찰활동 강화, 달집태우기 행사에 소방차 지원,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 및 현장지휘체제 확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