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재향군인회 제46차 정기총회에서 성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양정석)가 회원 우수회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달 1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이상훈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문종완 경북도 재향군인회장, 이의근 도지사, 미군 제14역 사령관을 비롯한 향군 가족이 함께 했다.
이 날 표창자 1백20명을 대표한 30명과 도지사 표창 10명의 수상에 이어 향군의 임무인 결의문 채택 등을 엄숙하면서도 축하분위기를 고조하여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양정석 회장도 지역사회 및 향군발전에 공헌한 회원우수회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
이어서 평소 향군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은 정영길 사무국장에 영광이 돌아갔으며, 도회장 감사패에는 김기천 해병전우회 기동대장에 수여되기도 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