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해 학업에 매달려 있던 학생들에게 정서함양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성주여고 2학년 2백명을 대상으로 이벤트사를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가 부족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여가선용은 물론, 상호간 유대를 강화시키고 건전한 가치관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재충전의 자리를 마련해줬다.
이창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순수와 도전정신, 무한한 가치를 가진 여러분들이 성주를 발전시킬 원동력』이라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날 레크리에이션과 게임한마당, 각종 춤·노래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