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회(회장 이준구)는 지난달 28일 초전면 용봉리 ‘디에모의 집’에서 제3기 경상북도 뚝심이봉사단릴레이기를 받고,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일심회는 이날 사전에 찍어둔 영정 사진을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미용봉사도 펼쳤다. 이와 함께 음료와 떡을 마련해 노인들에게 대접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 회장은 “봉사는 어렵고 힘들지만 영정 사진을 받고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뚝심이 자원봉사단’은 경북도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를 발굴·육성해 후원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2007년 제1기 선봉회, 2008년 제2기 성주읍 주민자치센터 수지침봉사대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