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탁구연합회(회장 이헌인)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탁구연합회는 성주읍 모 식당에서 성주여중 하키부 감독과 코치, 선수 1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점심은 여중 하키부의 사기를 높이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분기별 혹은 대회 전후에 탁구연합회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 회장은 “특별한 의미는 없고, 단지 지역 엘리트 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며 “비록 크지는 않지만 하키부 선수들이 힘을 얻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지역을 빛내는 인물로 성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탁구연합회는 현재 1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등 따뜻한 선행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